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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최근 어머니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
김영희는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에서 "최근의 일이다. 어머니가 날 향해 인격모독을 말을 했다. 아침에 사과 하나를 안 먹었을 뿐인데 '그러니까 네 인생이 안 되는 거야'라고 말을 하시더라. 난 치주염이 있어서 먹기 싫은 것뿐인데 저렇게까지 말을 하나 싶었다"며 입을 열었다.
김영희는 "너무 속이 상해서 그냥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어머니가 놀라셨는지 옆에 잡히는 살충제를 들고 날 향해 뿌리더라.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 어릴 때 자의로 방역차를 따라간 적은 있지만 누가 내게 뿌린 적은 없으니까"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영희는 "그런데 어머니는 합리화를 하려고 '벌레만도 못한 아이는 살충제를 뿌려야 해'라고 더 얘길 하시더라. 너무 속이 상해서 어머니랑 말을 하지 않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어머니도 날 없는 사람 취급을 하더라. 그러면서 내가 집에 들어오면 '송금 부탁합니다. 김영희씨'라고 문자메시지가 오더라. 돈을 버는 사람이 나니까 그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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