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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측 "'병원선' 출연 확정 아냐…검토 중 작품"
2017-04-03 15:17:45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하지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같이 밝히며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병원선'은 의사들이 섬마을을 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의학 드라마다. 5월 방송하는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후속이다.
하지원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연출 조수원) 이후 2년 만의 안방 컴백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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