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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프로듀스101',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발표회에는 보아,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이번 시즌 연습생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용범 국장은 "잘 마치고 본방까지 잘 돼서 멋진 11명의 제2의 남자 아이오아이, 101명 모두에게 행복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는 물론, 여러 연습생들이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안준영 PD는 이번 시즌의 기획의도에 대해 "시즌1과 시즌2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 만드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것이다. 또 다른 의도는 1년에 70여 개의 팀이 매주 데뷔를 한다. 그 중 각인되는 그룹은 2~3팀 밖에 안된다. 대형기획사와 중소기획사의 차이가 있는데 여기서는 기획사 차이없이 꿈을 이루려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으려고 한다"라며 간절함이 있는 연습생들을 전했다.
또 시즌1의 분량 공정성, 투표 논란이나 시즌2 방송을 앞두고 불거진 여러 논란들에 대해 제작진은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시즌2에는 공정성, 투표 문제 같은 경우에는 어뷰징을 막기 위해서 1아이디 당 1번씩만 하려고 한다. 분량부터가 전쟁이라고 했다. 본인의 매력을 얼마나 어필하느냐가 포인트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용범 국장은 "공정성 문제가 있는데 이번에는 문제에 대해서 더이상 잡음이 없도록 투표 방식도 어뷰징이 없도록 완비하고 있다. 계약 문제나 음원 수익도 101명이 고루 나눠가거나 트레이닝 제반 비용도 파격적으로 투자하는 부분이 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해소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서바이벌에 있어서는, 방송 이전, 이후에 온라인 원본 소스를 공유한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원한다면 볼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많은 양의 디지털 콘텐츠들을 풀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안 PD는 이어 과거 논란을 가진 이슈에 대해 "또 과거 논란에 대한 이슈가 있는데, 올해 가장 신경썼던 부분은 남자 아이들이라서 대비를 한다고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그런 논란이 나와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5명의 개인 연습생을 제외하고는 다 소속사가 있는데, 행여나 문제가 될 거리가 있을까 확인을 했을 때 별로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들었고 우리도 그렇게 판단해서 101명의 라인업에 들어오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는 국내 최고의 솔로가수 보아가 국민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한다. 보컬트레이너로는 SG워너비 이석훈과 YG트레이너 신유미, 댄스트레이너 가희, 전(前) JYP 안무가 권재승이 나선다. 래퍼 치타와 던밀스는 랩 트레이너를 맡는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총 53개, 국내 최대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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