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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수종이 이덕화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3일 KBS 해피FM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 측에 따르면 이덕화는 5일 방송의 2부에 공동 DJ로 출연해 한 시간 동안 최수종과 함께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덕화는 생생한 효과음과 에세이로 감동을 주는 '음향 에세이' 코너에서 실감나는 연기로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 2부의 포문을 연다. 또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에 따뜻한 죽 선물로 위로하는 '걱정말아요 그대' 코너에서는 특유의 연륜과 재치로 청취자들에게 맞춤 조언을 해준다. 이덕화는 평소 즐겨듣던 노래들을 선곡해 청취자들과 함께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덕화의 이번 라디오 나들이로 DJ 최수종과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네 차례의 유산으로 힘들어 하던 때 이덕화가 낚시로 직접 잡아온 붕어 선물로 첫 아이를 무사히 낳을 수 있었다"며 "이덕화는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또 "이덕화는 아주 재밌는 분"이라며 "함께 DJ를 하는 한 시간이 유쾌하고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는 매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이덕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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