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스펙! 스펙 말고 뭣이 중헌디!"
3일 밤 방송된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 이광영)에서 나천일(박혁권)은 회사에서 해외 파견 기회를 두고 고민했다. 도레미 주류 식구들은 모두 옆 팀 김팀장이 적격이고, 발탁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나천일은 자신의 스펙이 딸리는 것에 위축감을 느꼈다.
맹라연(박선영) 역시 딸 익희(박지민)의 학업을 두고 스펙에 휘둘렸다. 라연은 옆집 여자 고서영(정시아)에게 그룹 스터디를 소개 받게 됐다. 고서영은 "쉽게 오는 자리 아니다"라고 생색을 내며 라연에게 그룹 스터디 자리를 알아 봐 줬다. 그 그룹은 특목고를 비롯해 1류 대학, 유학 등을 꿈꾸는 아이들의 어머니들이 모여 만든 그룹이었다.
학업 보다는 학원이 더 좋고, 일류 대학보다는 밴드 활동이 더 좋은 익희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다. 라연은 엄마들 모임에 갔다가 전교가 아닌 반에서 16등인 익희의 성적과 200만원이라는 큰 과외비로 인해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다. 라연은 스펙을 외치며 "뭣이 중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일은 라연의 등살에 해외 파견에 지원했다가 떨어졌다. 이귀남(호야)는 안대리(박희본)에게 "뭐 좋아하냐", "이따 뭐하냐"라며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라연은 아이들의 과외를 꾸리고, 영어캠프 등을 정리하는 이른바 '돼지 엄마'가 됐다. 라연은 익희의 절친 둘과 묶어 그룹 스터티를 꾸렸지만, 천일과 라연이 원하는 스펙 획득에는 실패했다.
[사진 = '초인가족 2017'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