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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KGC 만나는 모비스, 힐 경기력 향상이 절대과제

시간2017-04-04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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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원주 김진성 기자] "지금보다 더 잘해야지."

모비스는 6강 플레이오프서 동부를 3연승으로 가볍게 제압,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강력한 앞선의 압박, 로드 벤슨의 오른쪽 공격을 철저히 막아낸 디테일, 완벽히 살아난 네이트 밀러의 기세까지.

모비스로선 수확이 많은 6강 플레이오프였다. 게다가 3경기로 끝내면서 4강 플레이오프 1차전(10일)까지 6일이라는 충분한 준비기간도 확보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KGC에 대비한 전략전술을 가다듬을 수 있다.

그런데 4강 플레이오프 상대 KGC인삼공사는 동부와는 차원이 다른 팀이다. 이정현, 오세근, 데이비드 사이먼이라는 동 포지션 최강 실력자들을 보유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모비스보다 한 수 위다. 심지어 양희종이라는 수비 스페셜리스트,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키퍼 사익스라는 확실한 조커도 있다.

올 시즌 모비스는 예년보다 약하다. 동부는 멤버구성상 모비스의 약점을 파고들 힘이 부족했다. 그러나 KGC는 모비스의 약한 고리를 파고들 저력이 있다. 오세근과 사이먼은 이종현과 함지훈, 혹은 허버트 힐보다 공수 파괴력에서 한 수 위다.

모비스가 KGC의 위력적인 공격력을 반감시킬 만한 저력은 있다. 유재학 감독은 "KGC의 약점은 가드진이다. 사익스가 혼자 공을 갖고 놀게 해야 한다"라고 했다. 모비스는 양동근, 이대성, 김효범 등 압박능력이 좋고 신장이 큰 가드들이 사익스와 박재한, 이정현을 강력히 압박하면서 KGC 공격작업을 지연시킬 수 있다. 이종현과 함지훈의 골밑 수비력도 준수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모비스는 KGC보다 득점력이 떨어진다. 유 감독은 "밀러가 살아난 게 6강 플레이오프의 수확"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불안한 측면이 있다. 유 감독은 "밀러가 슛 감을 잡은 것 같다"라면서도 "기복이 있다"라고 했다.

동부는 밀러를 제대로 막을 수비수가 없었다. 윤호영이 시즌 아웃되면서 더더욱 그랬다. 정규시즌서 윤호영이 있었을 때 밀러가 동부의 내, 외곽을 자유롭게 공략하지는 못했다. 반면 KGC에는 양희종이나 이정현 등 신장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선수들이 즐비하다. 때문에 밀러가 4강 플레이오프서도 맹활약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유 감독은 "4강 플레이오프서는 힐이 잘해야 한다. 힐이 지금처럼 하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를 상대로는 밀러~이종현~함지훈으로 충분히 공략 가능했다. 어차피 벤슨과 맥키네스가 2~3쿼터에만 같이 뛸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40분 내내 함께 뛸 수 있는 오세근과 사이먼을 상대하려면 신장을 갖춘 힐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밀러나 이종현 혹은 함지훈이 미스매치를 유발할 수 있다.

힐은 6강 플레이오프서 사실상 존재감이 없었다. 유 감독은 2~3쿼터에도 힐의 출전시간을 길게 잡지 않았다. 그는 "시즌 초반 kt에서 뛸 때보다 더 떨어졌다. 심리적인 부분인지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힐은 6강 내내 경기 전 개인훈련을 소화했다. 그러나 모비스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했다.

유 감독은 "힐과 (이)종현이의 하이-로 게임을 계속 연습했는데, 잘 안 됐다"라고 털어놨다. 하이포스트에 올라온 선수가 찬스가 나면 적극적으로 슛을 던져야 로 포스트에서도 찬스가 난다. 그러나 이종현은 슛을 던지는데 힐은 머뭇거린다는 게 유 감독 설명이다. 힐의 위치를 바꿔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때문에 공 흐름이 뻑뻑해졌고, 힐 없이 밀러~함지훈~이종현으로 2~3쿼터를 버티는 시간이 길었다.

힐은 수비력도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자세가 높고 스위치할 때 외곽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움직임이 좋은 편이 아니다. 유 감독은 "힐에게 많은 걸 바라지 않는다. 리바운드를 해주고, 골밑에서 받아먹는 득점만 해주면 된다"라고 했다.

6일간의 시간이 주어졌다. 짧다면 짧고, 충분하다면 충분한 시간이다. 유 감독은 힐의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까. 4강 플레이오프의 절대적 변수다.

[힐.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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