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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프리즌'이 '미녀와 야수'를 또 다시 넘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일 영화 '프리즌'은 6만 720명(누적 227만 5,411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녀와 야수'는 4만 9,476명(누적 414만 5,290명)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지난달 23일 '프리즌'이 개봉한 이후 엎치락뒤치락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3만 3,321명(누적 60만 3,019명)으로 3위, '원라인'은 2만 4,614명(누적 31만 5,585명)으로 4위에 그쳤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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