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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내부자들’ ‘더 킹’의 배성우가 ‘아티스트컴퍼니’에 합류한다.
아티스트컴퍼니는 배우 배성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한 배성우는 2003년 단편영화 ‘출근시간’으로 충무로에 입성했다. 이후 ‘미쓰 홍당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의뢰인’, ‘카운트다운’, ‘내가 살인범이다’, ‘공정사회’, ‘집으로 가는 길’, ‘인간 중독’, ‘신의 한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뷰티 인사이드’, ‘베테랑’, ‘내부자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나를 잊지 말아요’, ‘사랑하기 때문에’, ‘더킹’ 등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영화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내부자들’, ‘특종 : 량첸살인기’ 그리고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오피스’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오랜 시간 동안 차곡차곡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배성우 배우님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아티스트컴퍼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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