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NC 내야수 조평호가 올 시즌 처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NC 다이노스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NC는 이날 조평호가 7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조평호는 지난 2경기 모두 대수비로 출장했으며, 이날은 박석민이 대타로 대기한다.
김경문 NC 감독은 조평호에 대해 “스프링캠프에서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자신감만 살아나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NC의 타순은 이상호(2루수)-김성욱(중견수)-나성범(우익수)-스크럭스(1루수)-권희동(좌익수)-모창민(지명타자)-조평호(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이다. 최금강이 선발투수다.
홈 개막전을 치르는 한화는 장민석(우익수)-하주석(유격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윌린 로사리오(1루수)-김원석(중견수)-최진행(좌익수)-강경학(2루수)-차일목(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배영수가 549일 만에 1군 경기에 등판한다.
[조평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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