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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신영주(이보영)이 이동준(이상윤)을 구했다.
4일 밤 방송된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남태진)에서 영주는 동준이 강정일(권율)과 최수연(이세영)에게 당했다는 것을 직감하고 술집으로 달려가 그를 구했다.
영주는 정일의 눈을 피해 술집에 갔고, 백상구를 저지한 뒤 동준을 구했다. 적이었던 두 사람이 동지로 돌아서는 순간이었다.
[사진 = SBS '귓속말'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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