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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쥬라기공원’의 티렉스(T-Rex) 공룡이 ‘쥬라기월드2’에 복귀한다.
‘쥬라기월드’ 1편의 감독이자 속편의 각본을 쓴 콜리 트레보로우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티렉스 복귀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티렉스가 얼마나 많은 분량에 등장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쥬라기월드2’는 정부가 공룡을 전투용으로 쓰기 위해 훈련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동물학대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1편보다 더 무섭고 어두운 내용이 될 전망이다.
‘쥬라기 월드2’는 최근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크리스 플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1편에 이어 출연한다. 다니엘라 피네다는 비중 있는 캐릭터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봉한 ‘쥬라기 월드’는 전 세계에서 16억 7,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역대 흥행랭킹 4위에 올랐다.
2018년 6월 22일 개봉.
[사진 출처 = ‘쥬라기공원’ 스틸컷, 콜린 트레보로우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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