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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아들 용희 군의 아침 풍경을 전했다.
소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셔틀 놓치고 아빠랑 학교가기"라며 "잔소리들어도 아빠랑 학교가는게 마냥좋은 용희 ^^;;"라고 적었다.
이어 해시태크를 통해 '동생은 빨리 준비해서 갔는데 밥먹고 치카치카 하랬더니 빵 먹고 옷 입으라 했더니 짜요짜요 먹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1월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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