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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 소식이 밝혀진 경로가 밝혀졌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지난주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첫 보도를 내가 했다. 스타의 열애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는 "지금까지 내가 낸 단독 보도의 상당수가 연예인이 직접 제보를 하거나 친한 지인에 제보를 받았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용감한 기자들3' 덕분에 단독 기사를 내게 됐다. 바로 김현회 기자의 제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기자는 "열애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정적인 정황을 포착하는 거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목격담이 많이 들려왔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기사를 쓸 수 없었던 이유는 한채아가 차두리와 자주 만난다는 목격담이 많아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기자는 "실제로 두 사람의 측근들은 차세찌와 사귀고 있다고 하셨다. 알고 보니 차세찌가 차두리와 쌍둥이처럼 닮아서다. 차세찌를 차두리로 착각했나보다"라며 "자세한 정확한 확인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취재했다. 최측근을 통해 관계를 확인했고, 보도 전 기획사에 귀띔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세찌와 한채아의 열애를 제보한 기자는 "축구 선수들이 차세찌가 한채아와 사귀고 있다고 제보를 많이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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