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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에서 빌런 스테판울프 역을 맡은 시아란 힌즈가 캐릭터 특성을 언급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그는 늙고, 지쳤다. 다크사이드의 노예상태에서 벗어나려고 애쓴다. 그러나 그는 이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세계를 지배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스테판 울프는 마더박스를 찾기 위해 외계 행성에서 온 빌런이다. 저스티스 리그의 팀원들이 그를 막는다.
마더박스는 원작 코믹북에서 악당 다크사이드가 속한 외계 행성 아포콜립스(Apokolips)의 과학자 히몬이 만든 인공지능 컴퓨터다. 시간, 공간, 에너지를 통제하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
오는 11월 17일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 원더우먼이 메타휴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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