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연예정보토크쇼 '별별톡쇼' MC 발탁…붐·김태현 합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선희, 붐, 김태현이 새 연예정보토크쇼로 뭉친다.

6일 TV조선에 따르면 연예정보토크쇼 '별별톡쇼'가 오는 7일부터 전파를 탄다.

'별별톡쇼'는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우먼 정선희가 MC로 분한다. 여기에 수년간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현장을 누볐던 방송인 붐과 개그맨 김태현이 화려한 입담을 더할 예정이다.

정선희는 "연예 정보 토크쇼를 맡게 된 것이 부담스럽지만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연예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던 모든 노하우를 '별별톡쇼'에 쏟아 부을 예정이다. 차원이 다른 연예정보토크쇼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별별톡쇼' 1회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스캔들을 다각적인 시각으로 집중해부하고 가슴 아픈 가정사를 딛고 톱스타 반열에 오른 가수 김종민의 인생역전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TV조선 '별별톡쇼'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붐, 정선희, 김태현(왼쪽부터). 사진 = TV조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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