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5집, 피처링·자작곡 YES, 스펙트럼 넓혔다" 힌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거미가 새 앨범 5집에 대한 힌트를 줬다.

거미는 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거미의 생일맞이 V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새 앨범을 열심히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꽂힌 노래가 뭐냐'는 말에 "제가 요즘 앨범 준비하느라 뭐에 꽂힐 여유가 없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거미는 10자 토크에서 '피처링이 있냐'는 질문에 "피처링은 음악에 어울려"라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자작곡이 있냐'는 말에는 "저는 항상 앨범 자작해요"라고 말했다.

'녹음하며 울었던 곡 있냐'는 질문에 "요즘 매일매일 운답니다"고 했다. '5집 콘셉트'는 "거미의 스펙트럼을 넓혀"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앨범 발매 즈음 전국투어"라고 공연 소식도 전했다.

거미는 이날 4월6일 생일을 맞았다.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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