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중국 원정에서 충격패를 당했던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3계단 하락한 43위를 기록했다.
FIFA는 6일(한국시간) 4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700점을 기록하며 43위에 올랐다. 지난 달 40위에서 3계단 하락한 순위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중국에 0-1로 패하고 시리아에 1-0으로 이겼다.
아시아에선 이란이 820점으로 가장 높은 28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일본은 44위, 호주는 5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북한은 115위다.
세계랭킹 1위는 브라질(1661점)이 차지했다. 브라질은 2010년 5월 이후 6년 11개월 만에 1위에 복귀했다.
아르헨티나는 1위에서 2위로 내려갔고, 그 뒤를 독일, 칠레, 콜롬비아,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위스, 스페인이 이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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