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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12월 8세 연하 캐나다 교포와 웨딩마치를 울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과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의 아내인 배우 오주은이 배우자와 첫 데이트 때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출연진들에게 "김현욱이 급했나 보다. 얘기 들어보니까 첫 만남에 첫 키스를 했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에 김현욱은 "첫 만남인데, 아내랑 나랑 이미 SNS상으로 한 4개월을 교제를 한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아내가 캐나다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휴가를 받아 한국에 와가지고 같이 술을 했다. 술기운에 좋은 감정도 있고 하니까 그 날 첫 키스를 한 거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주은은 "나도 그랬거든. 첫 만남 때. 남편이 한 8년 전부터 알던 오빠였다"라고 고백해 김현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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