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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양남자쇼' 측이 혜리의 몰래카메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7일 케이블채널 엠넷 '신양남자쇼'는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걸스데이 혜리 복권 당첨 몰래카메라와 관련하여 시청자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려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사과 글과 함께 비하인드를 전했다.
앞서 방송에서는 혜리가 복권 2천만원에 당첨돼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 해당 내용이 몰래카메라라는 것이 보도됐고 혼란이 가중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 속에서, MC 양세형은 혜리에게 "사실은 우리가 준비한 몰래카메라였습니다!"라며 2천만원 복권 당첨이 사실이 아닌 몰래카메라라고 밝혔다. 혜리는 "어후!"라며 머리를 쥐어뜯는 리액션을 보이며 장난 속에 넘어갔지만 정작 방송에서 이러한 장면들이 나오지 않았다.
한편 '신양남자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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