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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6년 만에 KBS 2TV '불후의 명곡' 무대에 직접 섰다.
8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은 300회 특집 1탄 'KBS 예능 프로그램 특집'으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안녕하세요'의 MC 이영자와 컬투는 다섯손가락의 '풍선'과 쟈니리의 '사노라면'을 선곡, 컬투의 탄탄한 가창력과 이영자의 폭발적인 에너지, 화려한 무대 매너로 객석을 전원 기립시키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무대 도중 '안녕하세요'의 또 다른 MC이자 '불후의 명곡'의 MC인 신동엽이 무대로 깜짝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011년 첫 방송부터 약 6년 동안 꿋꿋이 MC석을 지키던 신동엽의 무대 첫 등장에 관객들은 더욱 열렬한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 컬투와 처음으로 판정대에도 함께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불후의 명곡'은 8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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