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NC가 SK를 개막 6연패 수렁에 빠뜨리게 했다.
NC 다이노스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제프 맨쉽이 6이닝 3실점(2자책) 호투를 했고 재비어 스크럭스는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7회초에는 나성범이 결승 2루타를 날렸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어제 연패를 끊은 뒤 첫 경기인데 선수들이 집중해줬다. 특히 맨쉽이 자기 역할을 잘 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NC 김경문 감독이 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NC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한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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