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울산 현대 축구단이 프로선수를 소재로 피규어 상품인 큐브토이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큐브토이는 울산 선수들을 캐릭터화한 상품으로 오르샤, 김성환, 정승현, 김용대 선수를 모델로 제작했다. 큐브토이는 사각형 큐브 형식의 미니 피규어로, 울산선수들의 특징을 살려 만들었다.
작은 크기로 사무실 데스크와 책장 등 인테리어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아 울산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품은 프로축구단 최초로 출시된다. 프로야구의 경우 다양한 피규어 상품을 판매하여, 여성팬들과 키덜트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울산은 이번 큐브토이 출시로 여성팬들과 키덜트들의 팬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피규어는 2종류가 출시된다. 500원짜리 동전크기의 선수 피규어가 들어있는 ‘빅토이’와 100원짜리 동전크기의 미니피규어가 두 개 들어있는 ‘홈&어웨이 킷’이다. 둘 다 열쇠고리 형태로 출시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열쇠고리 기능까지 더한 '울산현대큐브토이'의 가격은 1만원으로, 8일(토) 12시에 울산 온라인 상품샵(http://www.uhfcshop.com)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울산은 향후 축구장 내 상품샵 및 경기장 편의점과 지역내 가맹점인 프렌즈샵에 비치하여, 오프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에서는 앞으로도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휴대폰 케이스, 스냅백 등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 울산 현대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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