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기자] 삼성 고졸 루키 장지훈(20)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장지훈은 8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원인은 오른 팔꿈치 부상. 전날 불펜 투구 도중 통증을 느낀 것으로 확인됐다. 코칭스태프는 정밀검진을 위해 즉각 장지훈을 경산볼파크로 내려보냈다.
김한수 감독은 “어제 마운드에 올려보니 구위가 영 좋지 않았다. 불펜서 던질 때부터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정밀 검진이 필요해서 엔트리에서 뺐다. 일단 대구서 1차 검진을 받은 상태다. 10일에 서울서 2차 진단을 받을 계획이다. 정확한 진단이 나올 때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주고를 졸업한 장지훈은 2017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190cm가 넘는 큰 키에서 시원하게 내리꽂는 빠른볼이 특기인 우완정통파 투수다. 삼성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던 인원 중 유일한 고졸 1년 차 신인이었다.
올 시즌에는 4경기에 나와 2⅓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 투구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였다.
장지훈의 공백은 김동호가 메운다. 김동호는 8일 곧바로 1군에 합류했다.
[장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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