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넥센 신인 이정후가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쳤다.
이정후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2회초 1사 1루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 104km 커브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투런포를 쳤다.
이정후는 데뷔 첫 홈런을 쳤다. 넥센은 2회초 현재 두산에 5-1 리드.
[이정후.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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