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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막걸리를 우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은 순천 조계산에서 등산 음식 3종 세트를 맛 봤다.
이날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백종원은 도토리묵과 부침개를 먹었다. 이를 맛있게 먹던 백종원은 "차를 하나 마시도록 하겠다"라며 "오늘 아침에 아내가 싸준 우유"라고 말했다.
등장한 것은 살얼음이 동동 뜬 막걸리. 막걸리를 컵에 따른 백종원은 "집 사람이 이렇게 우유를 싸줬는데 못 마셨다"라며 "고맙습니다. 소여사님 감사합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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