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2'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보다 분장 20분 더걸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크리스 프랫이 메이크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풋티지 상영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와 제임스 건 감독이 참석했다.

극 중 매력적인 남자 스타로드 역을 맡은 크리스 프랫은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라는 칭찬에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사실이다. 시나리오가 좋았고 악당 같으면서도 스스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히어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크리스 프랫은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도 있다. 다른 사람들은 녹색, 파란색으로 칠한 사람에 비해서 나도 메이크업을 많이 했다. 나 같은 경우에는 20분 정도 시간이 더 걸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오는 5월 3일 개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