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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조 샐다나가 극 중 캐리거 스타로드와 가모라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풋티지 상영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와 제임스 건 감독이 출연했다.
극 중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는 "감독에게 정말 감사하다. 우정 관계로 시작했는데 케미스트리가 정말 좋았다. 두 번째 영화에서도 정말 좋은 친구가 됐다. 1편에서 상처를 받고 거절 당한 도망자들, 암살자들이었다면 2편에서는 이제 가족으로 형성됐다"라며 캐릭터들의 관계를 '가족'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 샐다나는 "무엇보다 스타로드와 가모라가 엄마와 아빠 같았다. 가족을 형성하고 있었다. 부모라고 할까. 스타로드는 아버지였다. 난 엄마나 친구 같은 캐릭터다"라며 "두 주인공의 관계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오는 5월 3일 개봉.
[사진 = 조 샐다나 페이스북]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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