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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인 그룹 노크가 지난달 28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비춰준다'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했다.
노크는 박호상, 부석현, 정명규, 이예준으로 결성된 남성 4인조 그룹으로 음악을 통해 눈물을 흘리고 사랑을 그리워하며 마음을 움직이고자 '감성을 두드린다'는 의미의 '노크'로 그룹 이름을 지었다.
실제 노크의 데뷔곡 '비춰준다' 역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각각의 개성 있는 보이스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노크 멤버들의 경우 데뷔 전부터 특별한 인연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멤버 4명 전원이 SBS 대표 음악예능 '판타스틱듀오'에 출연, 각각 가수 '환희 편'의 안산버터환희, 파주율곡고음악쌤, 경남대맹구와 '바이브편' 57중대 취사병 이병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가수 노크는 방송 출연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남자 4명이 모인 뜻 깊은 그룹"이라며 "감성적인 보컬과 절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신곡 '비춰준다'와 신인가수 노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노크'의 데뷔곡을 작곡한 공무원작곡가(약칭 공작)는 그룹 '파탈'로 데뷔해 독특하고 매력적인 곡들을 선보여오다 최근 걸그룹 '피터패트' 1집 프로듀싱에 이어 '노크'까지 작곡가겸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사진 = 노크 소속사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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