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이 오른손투수 안규영과 왼손투수 장민익을 1군에 등록했다.
두산은 10일 고원준과 이현호를 1군에서 말소했다. 그리고 11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안규영과 장민익을 1군에 등록했다. 안규영과 장민익의 쓰임새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둘 다 중간에 들어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안규영은 작년에도 대체 선발로 뛰어본 경험이 있다. 전형적인 선발 유형의 투수다. 반면 장민익은 207cm의 장신 좌완투수로서 시범경기서도 구원 등판했다. 왼손 중간계투 역할에 마침맞은 투수다.
[안규영(위), 장민익(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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