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장은상 기자] 삼성 조동찬이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조동찬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조동찬은 팀이 2-5로 뒤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배영수의 2구 126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첫 홈런.
조동찬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은 4회말 현재 한화에 3-4로 따라붙었다.
[조동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