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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유민상과 이수지가 '님과 함께2'에서 우여곡절 끝에 오리배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심형탁, 김민경 등 절친들과 한강을 찾아 오리배 데이트를 유민상과 이수지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은 과체중으로 인해 오리배를 타는데 난항을 겪었다. 매표소 직원은 유민상의 체구를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고 체중을 물었다. 그러자 유민상은 "몸무게가 135kg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어 대 사이즈의 구명조끼를 받아 든 유민상. 그는 우려와 달리 벨트를 늘려 구명조끼를 착용했다.
드디어 오리배에 탑승한 유민상과 이수지. 그러나 유민상의 체중 때문에 이들은 다른 커플들처럼 나란히 앉을 수 없었다. 무게 중심을 맞추기 위해 결국 앞뒤로 따로 앉아야만 했다.
[사진 =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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