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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문정희가 故 김영애를 떠나보낸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문정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국에서만나요 #김영애선생님 #판도라촬영장 #강짱 #커피차선물 이제 두고두고 보고 싶을 선생님을 보내드렸습니다. 연기할 때 마다 생각날 거예요~ 너무너무 보고싶을 거예요❤ 고통없는 그곳에서 기쁘게 해후할 때까지~ 나의 선생님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문정희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故 김영애와 문정희, 최강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11일 故 김영애의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의 병상을 지킨 것으로 알려진 문정희는 이날 역시 고인을 떠나보내며 슬프게 오열해 보는 이들마저 가슴 아프게 했다.
[문정희, 故김영애, 최강희(왼쪽부터). 사진 = 문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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