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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상미가 tvN '집밥 백선생3' 출연 후의 변화를 털어놨다.
남상미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 후 첫 작품이었던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이날 남상미는 "'김과장' 속 엘리트 사원과 '집밥 백선생' 속 허당의 모습이 상반된다"란 반응에 대해, "'집밥 백선생'은 남상미고, '김과장'은 윤하경이다"며 입을 열었다.
남상미는 "(허당 요리실력) 그게 내 현실이고, 생계의 문제다. 사실 내가 시부모님과 함께 살다 최근 독립을 했다. 그래서 내가 스스로 해결을 해야하는데. 타이밍 좋게 섭외가 들어와서 '운명이구나'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나같은 여성이 많지 않을까? 나 같은 여성을 대변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남상미는 "그래도 내 요리가 일취월장 중이다. 나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남편이 맛있다는 말을 안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 외식사업가 백종원의 요리에 대해 "진짜 맛있다. 이걸 어떻게 설명 하고, 표현을 하지 싶을 정도다. 난 요리 과정을 다 보니까, '재료가 저것만 들어갔는데 어떻게 맛있지? 마술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걸 또 집에 가서 내가 해보면 다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상미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김과장'에서 TQ그룹 경리부 대리 윤하경을 연기했다. 그룹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앞장서는 적극적인 여주인공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남상미. 사진 = 제이알이엔티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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