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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시즌4'가 인도로 향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제작진이 "현재로선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서유기' 측 관계자는 12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현재 출연진이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성격상 촬영에 지장이 있을 수 있어 촬영 장소와 출국 일정 등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세부 내용을 공개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밝히겠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신서유기' 팀이 인도로 5월초 출국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서유기'는 시즌1 당시 중국 시안, 시즌2 때 중국 청두와 리장, 시즌3 때 구이린과 샤먼을 여행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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