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1군 복귀를 준비 중인 NC 우완투수 이민호가 퓨처스리그에서 세이브를 거두며 기지개를 켰다.
이민호는 지난 11일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퓨처스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구원투수로 나서 1⅓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첫 등판에서 호투를 펼친 이민호는 고양 다이노스의 4-3 승리를 지키는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민호는 직구 구속이 142~143km대를 형성했다. 투구수는 27개.
이민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으며 추후 퓨처스리그 경기에 몇 차례 더 등판해 복귀 시점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경문 NC 감독은 "4월 중순경이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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