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임기영의 첫 승을 축하한다."
KIA가 12일 잠실 두산전서 8-4로 완승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투수 임기영이 5이닝 3실점(1자책)하며 2012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승을 거뒀다. 타선에선 대타 신종길이 결승타를 터트렸고, 김선빈이 3안타로 맹활약했다.
김기태 감독은 "투타 모두 잘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임기영의 첫 승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13일 경기서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 KIA는 헥터 노에시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기태 감독.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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