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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역대급 솔로 콘서트를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블로그에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거친 느낌의 '모태'(母胎) 붓글씨 위로 붉은 피가 퍼지는 강렬한 그래픽 효과가 새롭게 더해져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와 함께 공연명 일부인 'ACT III, M.O.T.T.E'가 추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ACT III, M.O.T.T.E' 콘서트는 권지용의 10대, 20대, 30대가 과거, 현재, 미래로 표현될 예정이며 서른살 권지용, 아티스트 지드래곤, 그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이 녹아 들어 있다. 권지용 인생 제 3막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티켓 오픈은 이날 오후 8시 옥션에서 시작된다.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본 공연은 오는 6월 1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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