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나주환이 3점 홈런을 터뜨렸다.
나주환(SK 와이번스)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3점 홈런을 날렸다.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기록한 나주환은 팀이 5-3으로 앞선 3회말 1사 1, 3루에서 등장, 롯데 두 번째 투수 송승준의 129km짜리 포크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시즌 첫 홈런이다.
SK는 1회 4득점에 이어 박정권, 나주환의 홈런포까지 터지며 3회말 현재 8-3으로 앞서 있다.
[SK 나주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