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일이 시즌 첫 홈런을 쳤다.
오재일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8회말 2사 2루 상황서 KIA 심동섭에게 풀카운트서 6구를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1호.
두산은 8회말 현재 KIA에 2-3으로 추격했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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