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LG와의 주중 3연전은 모두 NC의 차지였다.
NC 다이노스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3차전을 3-1 승리로 장식,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NC는 선발투수 제프 맨쉽이 6이닝 3피안타 5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고 모창민이 결승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려 수훈갑이 됐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3연승을 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맨쉽이 정말 잘 던졌고 모창민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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