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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한은정이 꽃시장 나들이를 떠났다.
14일 첫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선 김구라가 집주인 한은정과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촬영 당시 집주인 한은정은 새로운 계약 조건으로 김구라에게 '봄 맞이 화분 갈이'를 위해 함께 꽃시장에 가줄 것을 제안했고 김구라가 이를 흔쾌히 승낙했다.
이때 선인장과 다양한 나무들을 구경하던 한은정이 갑자기 김구라에게 작은 꽃 한송이를 건네며 수줍은 미소를 날렸다. 이에 김구라는 "이게 뭐예요?"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예쁘긴 예쁘네"라며 눈을 지그시 감고 꽃 향기를 맡으며 미소를 지었다.
한은정과 김구라는 서로에게 지난 방송 후 많이 반성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한은정은 김구라에게 "1kg 찌워드릴 테니 편히 쉬다 가세요"라며 특별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연예인의 실제 집에서 동거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설 연휴 파일럿 방송 후 정규 편성됐다.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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