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뺏겠어"…소년24, 첫번째 활동팀 유닛블랙 본격 출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소년24 유닛 블랙(UNIT BLACK)이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소년24의 첫 번째 활동팀 유닛 블랙은 13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싱글 앨범 타이틀곡 '뺏겠어(Steal Your Heart)'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뺏겠어'는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뺏고 싶은 남자의 복잡한 감정을 그려낸 곡이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세련미 넘치는 붉은 수트와 함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닛 블랙은 같은 날 iMBC 해요TV '아주 작은 쇼케이스'를 통해선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뒤 싱글 앨범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고 게임도 진행했다.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생방송을 통해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유닛 블랙 14일 밤 10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 '소년24 유닛 블랙의 알방라이브'를 통해 멤버들의 가지각색의 끼와 매력을 아낌없이 뽐낼 예정이다.

소년24 측 관계자는 "소년24 유닛 블랙이 어제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유닛 블랙을 향해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 플랫폼을 통해 팬 여러분들과 만나고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5, 16일에는 '뺏겠어'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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