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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 골' 전남 이슬찬, "저도 놀랐어요" (인터뷰)

시간2017-04-16 09:29:58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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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안경남 기자] 벌써 두 골이다. 스스로도 놀랐다. 골과는 연이 없던 수비수였다. 그런데 이번 시즌 6경기 만에 두 골을 터트렸다. 전남 드래곤즈 열혈 수비수 이슬찬(24) 이야기다.

전남은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서 3-1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개막 후 5연패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첫 승의 포문을 연 주인공은 수비수 이슬찬이었다. 주전 왼쪽 풀백 현영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진하면서 이슬찬이 주 포지션인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했다. 인천의 발 빠른 측면 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노상래 감독의 전술적인 선택이기도 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슬찬은 “왼발잡이가 아니라서 조금 불편한 건 사실이지만,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어느 자리든 팀을 위해서 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슬찬은 수비뿐 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전반 37분 이슬찬은 신인 최재현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뒤로 내준 공을 달려들며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2호골이다. 지난 포항과의 4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해 프로 데뷔 6년 만에 데뷔골을 터트린 이슬찬은 인천을 상대로 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슬찬은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아닌데, 벌써 두 골이라고 하니까 솔직히 실감이 안 난다”고 웃으며 “그래도 오늘은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골을 넣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최)재현이가 워낙 차기 좋게 패스를 줬다. 연습때는 (노상래)감독님과 형들이 슈팅이 안 좋다고 놀리는데 이번에 강한 인상을 준 것 같다. 이젠 감독님이 안 놀릴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 다음은 이슬찬 일문일답

--6경기 만에 전남이 첫 승을 했다

간절하게 바라던 첫 승이다. 늦게 나왔지만 기분이 좋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준비 잘해서 더 올라가겠다.

--라커룸 분위기 어땠나

올 시즌 들어서 최고로 좋았다.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까지 모두 좋다. 최재현도 데뷔전에서 데뷔골도 넣었고, 팀 한 명 한 명마다 다 같이 박수 쳐줬다.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렇다. 선수들 모두 한 마음이 됐다. 경기장에서 싸우려는 의지가 강했다. 그래서 첫 승 한 것 같다.

--벌써 두 골이다

내가 골을 잘 넣는 선수가 아닌데, 벌써 두 골이라고 하니까 실감나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 골은 팀에 보탬이 되어서 기분이 좋다.

--슈팅이 워낙 좋았다

(최)재현이가 차기 좋게 패스를 줬다. 연습 때는 슈팅 안 좋다고 감독님과 형들이 놀리는데, 이번에 강한 인상을 준 것 같다. 이제 감독님이 안 놀릴 것 같다(웃음)

--현영민 선수가 홀딩으로 뛰었다

새로운 전술이었다. (현)영민이 형이 처음 보는 자리였지만 역시 고참형답게 중심을 잘 잡아줬다. 희생을 많이 하셨다. 눈도 멍이 들었다. 진짜 투혼 보여준 것 같아 후배로서 고맙고 감사하다.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서 뛰었다

왼발잡이가 아니라서 조금 불편한 건 있지만, 팀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실수하지 않으려고 했다. 어느 자리에 서든 팀에 보탬이 될려고 노력했다.

--매우 공격적이었다

의도적인 건 아니었다. 수비 불안이 있어서 지키자고 했는데, 골 찬스에서 공간이 생겨서 득점까지 나온 것 같다

--자일이 앞에서 뛰었다

(자일은) 가진 능력이 좋은 선수라서 서포트 해주려고 노력했다. 자일이 있으면 공격해주니까 수비에 집중하고 공을 많이 주려고 했다. 또 자일에게 수비가 많이 몰리니까 나에게도 공간이 생기는 것 같다.

--올 시즌 득점 목표를 높게 잡아야 할 것 같다

작년에는 1개 공격 포인트 잡고 어시스트 하나 했는데, 이번 시즌은 포항전에 프로 데뷔골을 넣고 오늘 두 번째 골까지 넣었다. 기분이 남다르다.

--득점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나

골 욕심은 없다. 기회가 오면 넣어야겠단 생각 뿐이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웃음)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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