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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17일(현지시간) ‘가오갤2’ 언론시사 이후 호평이 쏟아졌다. 공식 리뷰는 오는 24일까지 엠바고가 걸려 있다. 미국 영화기자들은 SNS를 통해 간략한 소감을 올렸다.
슬래쉬필름의 피터 서레타는 “‘가오갤2’는 1편보다 재미있다. 놀라움으로 가득하고, 기대하지 못한 정서적 심오함이 있다. 아이 엠 그루트”라는 소감을 전했다.
시네마블렌드의 에릭 에인스버그는 “‘가오갤2’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믿을 수 없을만큼 재미있고 아름답고 다채롭다. 슈퍼 해피”라고 전했다.
블로그 io9의 재르맹 루시는 “놀라움과 기대하지 못한 정서로 가득차 있다. 또 다른 마블의 위너”라고 평했다.
엔터테인먼트 에디터로 일하는 안나 클레슨은 “액션이 쉴 새 없이 펼쳐지고, 70년대 초반과 80년대 음악이 많이 등장한다”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기자들이 뛰어난 액션과 놀라운 정서적 감응력을 ‘가오갤2’의 강점으로 꼽았다.
‘가오갤2’는 마블 내부 시사에서 역대 최초로 100점을 기록한 바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루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은 중요한 조연으로 등장한다.
5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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