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이범호는 많이 좋아졌다."
KIA 베테랑 3루수 이범호가 곧 1군에 돌아올 듯하다. 이범호는 3월31일, 4월 1일 대구 삼성전에 나선 뒤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 휴식을 취한 이범호는 최근 2군 경기에 한 차례 대타로 나섰다.
김기태 감독은 18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많이 좋아졌다. 2군서 경기를 소화하게 한 뒤 1군에 올릴 것이다. 내일 바로 올라오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범호는 18일 퓨처스리그 이천 두산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범호 대신 김주형이 꾸준히 3루수로 나섰다. 그러나 이날 컨디션 난조로 서동욱이 선발 출전한다.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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