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그거너사' 이현우♥조이, 비밀연애부터 첫키스까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가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10회에는 강한결(이현우)와 윤소림(조이)이 바쁜 와중에 데이트를 하면서도, 서로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결과 소림은 서로의 마음을 어렵게 확인했다. 그동안 까칠한 모습을 보여온 한결은 소림 앞에서 웃음이 만연했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소림의 활동이 시작되면서 바쁜 스케줄을 보내게 됐고, 한결은 소림의 연락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소림은 "보고싶어요. 너무너무"라고 연락을 했고 한결은 "창 밖을 봐봐"라며 집 앞에 와있다고 말했다. 한결은 "얼굴 보려면 내가 뛰어야지. 너때문에 온 게 아니라 내가 너무 보고싶어서 온 거라고"라고 달콤한 말을 건넸다.

한결과 소림은 어렵게 첫 데이트를 했지만, 한결은 주변 사람들을 극도로 의식했다. 한결은 "같이 앉아있다가 누가 알아보기라도 하면 어떡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결은 소속사 측으로부터 "얼마 전에 인터넷에 너랑 소림이 사진 올라왔어. 조심 좀 해줘"라는 연락을 받은 터였다.

이어 한결은 소림을 다시 만나 신발을 선물, "나도 많이 신고 다닐게. 옆에 못있어도 같이 걷는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소림은 채유나(홍서영)과 한결이 함께 작업한 곡이 1위에 올랐음에도 듣지 않았다. 이어 한결이 "곡 들어봤어?"라고 말하자, 소림은 "맞아. 안듣고 싶어. 질투나니까. 유나 언니랑 같이 곡 작업한거 질투나"라고 말했다. 한결 또한 "난 네가 찬영이랑 일하는 거 싫어. 왜 맨날 나만 잘못한 사람으로 만드는데?"라고 티격태격했다.

머시앤코와 크루드플레이는 바다로 단합대회를 떠났고, 한결 또한 소림이 간다는 말에 "나 무조건 가겠다"라고 말하며 따라나섰다. 한결과 소림은 단합대회에서 몰래 문자를 하며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아침바다 데이트를 했고 첫키스를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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