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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백종원표 파에야를 극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3'에서는 '오징어' 편으로 스페인 파에야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오징어 요리 미들급은 해외 음식이다. 파에야라고 들어봤냐"라고 물었고, 윤두준은 "많이 먹어봤다. 스페인 가서 먹었다"라고 답해 당황케 했다.
이에 양세형은 "갑자기 선생님 어깨가 쳐진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먹어봤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라며 "파에야는 한국으로 따지면 솥밥 같은 거다. 다 안 먹어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두준은 "먹어봤다. 자료화면 보여달라. 같은 방송사 촬영서 먹어본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한국식 파에야 레시피를 공개했고, 남상미는 "냄새가 정말 달콤해졌다. 궁금하다"라며 기대했다.
특히 윤두준은 백종원표 파에야에 "정말 스페인이다. 스페인 파에야보다 더 맛있다. 스페인에서 파에야를 먹어봤다고 하지 않았냐. 그거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 이게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다"라며 감탄했고, 양세형은 "오징어만으로도 온갖 해물 향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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