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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동래경찰서와 사직구장 안전관리 강화와 치안정책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동래경찰서와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래경찰서는 사직구장을 중심으로 한 치안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과 야구팬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다양한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또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의 ‘3대 반칙행위 근절 캠페인’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사직구장 인터뷰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윤원 단장과 동래경찰서 김해주 서장이 참석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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