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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일 JTBC 측은 "가수 이효리가 JTBC와 손을 잡고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효리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JTBC가 새롭게 론칭하는 리얼리티 예능 '효리네 민박'(가제)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게 된다. 이효리의 민박집은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가 될 예정이다.
'효리네 민박'은 '마녀사냥', '말하는대로' 등 인기 프로그램을 내놓은 JTBC 정효민 PD가 연출하고 이효리와 KBS '해피투게더'에서 인연을 맺고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크라임씬' 등 화제작을 만들어낸 윤현준 CP가 기획한다. 6월 중 첫방송을 목표로 5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B2M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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