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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개그맨 이윤석의 육아 방법에 돌직구를 날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은 아내가 장을 보러 간 사이 아들을 돌보게 됐다.
이에 아들과 놀아주던 이윤석은 금세 체력이 방전, 아들을 재우기 위해 아기띠를 매기로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가까스로 아기띠를 맨 이윤석은 천장에 닿을 듯 불안하게 아들을 높이 든 후 아기띠에 넣으려 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애가 정말 착하네. 원래 저러면 싸대기 때린다. 진짜 그래. 들어가기 싫으니까. 애들은 의사표현을 못 하잖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윤석은 이어 아기띠 어깨 끈을 푼 후 아들을 넣고 다시 채워야한다는 방법을 터득, 아들 재우기에 성공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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